2008년 11월 16일
이글루스 재개편...
이글루스는 왜 미칠 수밖에 없나
새로 열게 된 이글루의 첫글을 이런 화제로 접하는게 좀 당혹스럽다. (것도 잘 안하던 트랙백을 쏘아서)
1. 우선 우리가 착각하는 것 하나.
싸이는 꼬꼬마들만 하는거야.
우선 싸이월드 가입자는 2004년 천만명 돌파, 2007년 초 2천만명을 돌파했고, 네이트온 누적 가입자수 또한 2007년초 비슷한 시기에 2천만명을 찍었다. 반면 이글루스는 2007년 20만명을 찍었다는 기록이 있다. 2008년 수치는 구하기가 힘들지만, 아무리 늘었다고 해도 50만명을 넘지는 않았을 듯 하다.
좀 더 자세히 조사해보았다. 싸이월드 2천만명, 우리는 초딩들이 많이 한다고 착각하고 있는데, 과연 꼬꼬마가 그렇게 많을까?
NONO~ 이 이용 비중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18%가 25~30대 유저라고 한다.
그렇다면? SK 입장에서는 꼬꼬마는 무시하고서라도, 저 3백 60만 유저중에서 10%만 이글루스로 유도해도 가입자수가 30만이 붙어버린다. 가입자수가 두배로 증폭되버리는 것이다.
거기에다가 (+알파), 이글루스에서 꽤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연령층(20대 초반)과 극소수지만 무시할수 없는 감수성 예민한 10대 후반의 잠재 가입자까지 생각한다면, 솔직히 끌어올수만 있다면야 이글루스의 수익성은 비약적으로 상승 할 수 있다.
2. 그러니까 사업주의 입장에서.
싸이월드 일촌과 미니홈피 VS 네이버 지식IN + 네이버 웹툰 + 네이버 블로그
간단히 말해서 많은 유저수는 네이버와 싸울 때만큼은 무기가 될 수 없다.
유저들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컨텐츠의 결정적인 차이 때문이다.
싸이 : [나 오늘 남친이랑 영화 봣어 ^^] <-남친이랑 찍은 사진을 올린다. 혹은 간단한 감상과 함께.
네이버 : [오늘 스필버그의 신작 영화를 보고나서 문득 포스팅 : 스필버그 감독의 역대 영화 비교]
싸이 : 오늘 친구랑 홍대에서 맛있는 케잌을 먹음. 케잌집 완전 예뻐 <-음식 사진. 가는 곳 안내보다는 자기가 그 걸 먹었다는 점에 치중. 가는 곳? 당연히 안나와있음. 그냥 홍대에 있는 맛있는 케잌임.
네이버 : 홍대 케잌 맛집 탐험기! [가는 길과 메뉴 설명, 이길이 빨라요. 이시간대에 가세요와 같은 친절한 팁도 덧붙여.]
싸이월드 내에서는 아무리 회사측에서 판을 깔아줘도 블로그 특유의 컨텐츠가 나올 수가 없다.
그렇다고 지식인을 뺏어올수는 없잖아 <-
솔직히 말해봐~ 애초에 이럴려고 인수했지?! ㄱ-
3. 결론
이렇게 대대적으로 욕까지 쳐먹어가면서 연결했는데 싸이는 싸이대로 [어 뭐야 쟤네 웃겨 얼음집] 이러면서 쳐다보질 않고, 이글루에서는 유저가 빠져나간다면, <-오 최악의 시나리오.
BUT, 이글루 유저들이 욕은 쳐 해댔지만 옮기기 귀찮은 유저들이 대거 남고, 여기에 [이글루스에 편입되기에 충분하지만 이글루에 접근하지 않았던] 싸이 유저들이 유입된다면, 그리고 그 블로그 내용을 싸이월드의 메인화면으로 끌어와서, 미니홈피 들락날락 하는 애들이 링크된 이글루의 포스팅을 쿡 하고 찔러대고, 네이버에 발길을 끊기 시작한다면 최상의 시나리오.
일단 내가 보기에는 SK가 시장 지배력을 늘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듯. 사업 확장 진짜 무섭게 하는구나
인터넷 세계를 정복하려는거냐 너네 ㄱ-
그렇지만 지들도 알겠지. 이걸로도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...
싸이 너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어 임마.
내 생각인 사족 : 네이버를 치기 위한 무기로 값 싸게 인수한 이글루스를 희생시키다니.
에라이 대기업 -_- <-결론은 이거? ㅋㅋ
새로 열게 된 이글루의 첫글을 이런 화제로 접하는게 좀 당혹스럽다. (것도 잘 안하던 트랙백을 쏘아서)
1. 우선 우리가 착각하는 것 하나.
싸이는 꼬꼬마들만 하는거야.
우선 싸이월드 가입자는 2004년 천만명 돌파, 2007년 초 2천만명을 돌파했고, 네이트온 누적 가입자수 또한 2007년초 비슷한 시기에 2천만명을 찍었다. 반면 이글루스는 2007년 20만명을 찍었다는 기록이 있다. 2008년 수치는 구하기가 힘들지만, 아무리 늘었다고 해도 50만명을 넘지는 않았을 듯 하다.
좀 더 자세히 조사해보았다. 싸이월드 2천만명, 우리는 초딩들이 많이 한다고 착각하고 있는데, 과연 꼬꼬마가 그렇게 많을까?
NONO~ 이 이용 비중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18%가 25~30대 유저라고 한다.
그렇다면? SK 입장에서는 꼬꼬마는 무시하고서라도, 저 3백 60만 유저중에서 10%만 이글루스로 유도해도 가입자수가 30만이 붙어버린다. 가입자수가 두배로 증폭되버리는 것이다.
거기에다가 (+알파), 이글루스에서 꽤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연령층(20대 초반)과 극소수지만 무시할수 없는 감수성 예민한 10대 후반의 잠재 가입자까지 생각한다면, 솔직히 끌어올수만 있다면야 이글루스의 수익성은 비약적으로 상승 할 수 있다.
2. 그러니까 사업주의 입장에서.
싸이월드 일촌과 미니홈피 VS 네이버 지식IN + 네이버 웹툰 + 네이버 블로그
간단히 말해서 많은 유저수는 네이버와 싸울 때만큼은 무기가 될 수 없다.
유저들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컨텐츠의 결정적인 차이 때문이다.
싸이 : [나 오늘 남친이랑 영화 봣어 ^^] <-남친이랑 찍은 사진을 올린다. 혹은 간단한 감상과 함께.
네이버 : [오늘 스필버그의 신작 영화를 보고나서 문득 포스팅 : 스필버그 감독의 역대 영화 비교]
싸이 : 오늘 친구랑 홍대에서 맛있는 케잌을 먹음. 케잌집 완전 예뻐 <-음식 사진. 가는 곳 안내보다는 자기가 그 걸 먹었다는 점에 치중. 가는 곳? 당연히 안나와있음. 그냥 홍대에 있는 맛있는 케잌임.
네이버 : 홍대 케잌 맛집 탐험기! [가는 길과 메뉴 설명, 이길이 빨라요. 이시간대에 가세요와 같은 친절한 팁도 덧붙여.]
싸이월드 내에서는 아무리 회사측에서 판을 깔아줘도 블로그 특유의 컨텐츠가 나올 수가 없다.
그렇다고 지식인을 뺏어올수는 없잖아 <-
솔직히 말해봐~ 애초에 이럴려고 인수했지?! ㄱ-
3. 결론
이렇게 대대적으로 욕까지 쳐먹어가면서 연결했는데 싸이는 싸이대로 [어 뭐야 쟤네 웃겨 얼음집] 이러면서 쳐다보질 않고, 이글루에서는 유저가 빠져나간다면, <-오 최악의 시나리오.
BUT, 이글루 유저들이 욕은 쳐 해댔지만 옮기기 귀찮은 유저들이 대거 남고, 여기에 [이글루스에 편입되기에 충분하지만 이글루에 접근하지 않았던] 싸이 유저들이 유입된다면, 그리고 그 블로그 내용을 싸이월드의 메인화면으로 끌어와서, 미니홈피 들락날락 하는 애들이 링크된 이글루의 포스팅을 쿡 하고 찔러대고, 네이버에 발길을 끊기 시작한다면 최상의 시나리오.
일단 내가 보기에는 SK가 시장 지배력을 늘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듯. 사업 확장 진짜 무섭게 하는구나
인터넷 세계를 정복하려는거냐 너네 ㄱ-
그렇지만 지들도 알겠지. 이걸로도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...
싸이 너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어 임마.
내 생각인 사족 : 네이버를 치기 위한 무기로 값 싸게 인수한 이글루스를 희생시키다니.
에라이 대기업 -_- <-결론은 이거? ㅋㅋ
# by | 2008/11/16 01:16 | 50M 부근 중간층 | 트랙백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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