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단한 공지글

이글루스 운영정책 변경에 대한 의견정리

아무리 오해 안하고 보려고 해도 우리가 사람인 이상

[호오, 반대한다 이거지? 너네 여기다가 이렇게 링크 되고도 안나가나 어디 두고보자] 처럼 보이잖습니까.


솔직히 운영자쪽에서 [절대 그런 의도 없었을수도] 있지요. 진짜루요.

그렇지만 아무리 [저희는 여러분의 의견을 모두 존중합니다. 죄송합니다. ]라는 뜻의 절실한 글이었어도, 

[이런식의 반대한 사람들 주욱 아이디 긁어서 링크까지 친절하게 해놓는 공지]는 서비스 이용자인 우리에게

[블랙 리스트? 나가라는거임?]으로 비춰지는게 당연하다는 것. 

바보가 아니고서야 우리가 이렇게 받아들일지 예상 못헀다는거 나는 인정 못하겠음!

이런 반응 올거 알면서도 [아니에요 저희는 의견을 존중한다는 걸 알리고자 ^^] 라고 말할셈이었어요?   

만약 진짜 결과 예상 못했으면 진짜 바보임. 그리고 그게 핑계거리가 되지는 못함.

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우리가 [어머 저희 의견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]라고 받아들일리는 절대 없지 않아? 

이건 뭐 선생님이 완전히 [누구누구, 누구누구, 누구누구 학생.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마음에 안든다고 편지글로 써서 지적해줘서 고마워요 ^^ 그 의견 반영 했구요. 앞으로 선생님은 더 노력할께요] 라고 말하면 말이야 -_- 그게 진짜 과연 선생님의 순수한 의도일까요?
 
반 애들이 [야 쟤가 그런걸 썼단 말이야? 어쩌냐 쟤 큰일났다 앞으로 괴롭겠는데] 가 되는게 당연하잖아!! -_-;;;

정말 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과하실려는 의도였으면 그 링크 달은 블로거들에게 귀찮더라도 하나하나 덧글과 이메일로 그 공지내용을 보냈어야죠. 그럼 저 링크된 사람들이 정말 이글루스가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겠지.

아님 아예 하지를 말던가!! 이건 정말 아니잖어!!

그러니까 지금 이런식의 공지는 이글루스를 사랑했던 블로거들에게는 일종의, 얼음집이 우리에게 하는 배신 행위 정도의 기분이라 더 불쾌하단 말이죠. 

그 명부에 없는 나도 [아 이건 좀 아니다.. 왜 이렇게 올렸지?]라는 반응인데,

그 명부에 있는 사람들은 오죽 배신감을 느낄까. 운영방침에 대한 비판이든, 찬성이든, 애초에 그런 글을 올렸다는 건 그만큼 관심이 있고, 이글루가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, 이글루에 애착과 애정이 있는 블로거들 아니었나. 

꼭 그런 유저들한테 꼭 이런 방식으로 배신감을 안겨주어야 하나?

또 어차피 18세 유입이 필연적인거였더라면, 어째서 우리를 이해시키고 같은 편으로 만들려고 하지 않고

이런식의 [잘못된] 형식의 공지글을 올려서 이글루스에게 애착이 있는 블로거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지...

애시당초 공지만 좀 더 일찍 올리고 굽히는 자세로 설득을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면,

지금의 반18세 기류보다는

[이글루스가 이렇게까지 말한다니...]라는 언론도 좀 크게 나왔을텐데요.



쨌든 저는 아직 추이를 지켜봅니다만. 

1. 도저히 이 사태가 맘에 안드는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.
2. 무개념 댓글이 정말로 흘러넘쳐서, 우려하던 그 사태가 현실이 될 경우.  

저도 그냥 티스토리 갈까봐요. 아직까지는 진짜 이글루스에 묻혀있는 내 20대 초반의 수많은 기억으로 인해 꾹 참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.

설마 이런 글 썼다고 또 링크해서 내 아이디 다는건 아니겠죠ㅎㄷㄷ  

by 아트로포스 | 2008/11/20 16:24 | 표면 지대( 약 1미터) | 트랙백

우표 책 발견 -_-/

옛날에 시골의 창고에서 보물처럼 먼지 완전 가득 뒤집어 쓰고 있던 우표책을 [앗싸 가오리] 모드로 들고 와서

다시 재정리후 내가 낼름 먹어버렸었지...

그리고 나서 잊고 있었는데 오늘 방 치우다가 찾았다.


사실 이 우표들이 가격대에서 그렇게 희귀하거나 비싼 우표들은 아니다.

오래된 우표는 70년대 우표들도 보이긴 하지만, 요즘 수집 우표가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...

그렇지만,

누구야 루즈벨트야? 우표를 보고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. 이런 말 한사람이.

정말 그말이 딱 맞다.

우표를 보니까

[아 그땐 그랬으니까 이런 우표가 나왔구나] 라는걸 체감할 수 가 있더라.


솔직히 소장한 우표가 수집쪽에서도 별로 희귀한 것들이 아닌 다소 대중적인게 많아서

감히 수집가 앞에서는 명함도 못내밀지만

[특히 우표 수집은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이 하시는데 나는 진짜 꼬꼬마, 즉 가지고 있는 우표의 연도가 아주 어리다는 말임]


정말 소개가 되어야 되겠다 싶은 우표를 중심으로다가 포스팅을 할까 생각중임. -_-



안되거나 귀찮거나 시간 없으면 말고. <-이따위 무책임 ㅋㅋㅋ  

by 아트로포스 | 2008/11/18 02:06 | 표면 지대( 약 1미터) | 트랙백 | 덧글(2)

학교 때려치기로 결심. 결정하니 속은 시원하군하.

휴학까지 하긴 했는데, 아무래도 안돼겠어. 이상태로는 도저히... ㄱ-


휴학계는 내놨지만 그냥 복학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아, 자퇴서같은거 내야 되나?

쨌든...

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줄였음.

by 아트로포스 | 2008/11/17 18:58 | 표면 지대( 약 1미터) | 트랙백(1) | 덧글(1)

에라이....

핸드폰이라는 문명의 이기로 인해 괴롭힘당하고 있는 1人..


핸드폰이 없으면 [어머 죄송해요 공지글 올렸는데 안보셨나봐요] 라고 할수 있는데 -_-


핸드폰이 있으니까 먹히지 않는다.

[왜 단체 문자 안보냈어?] 라고 말하면 바로 [아니 저 그게... 죄송합니다 ㄱ-]

여기에서

[문자 하나 보내는게그렇게 힘들어? 손가락 부러졌냐?]라는 반응이면 진짜...


아 이걸 멱살을 잡아 말아

50명 일일히 찾아서 찍어봐라 시밤 이게 안귀찮은가


그걸 일주일에 세네번 보내봐라ㄱ-



크아악!! 짜증나 죽겠다!

by 아트로포스 | 2008/11/17 13:51 | 표면 지대( 약 1미터)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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